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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죽순 효능 및 해죽순 차 마시기
해죽순은 미얀마나 방글라데시 등 열대지방 바닷가 갯벌에 자생하는 염생 식물로, 야자수 일종인데 7,000여 만 년 전의 화석에서도 발견될 정도로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죽순이 나는 열대지방 원주민들은 해죽순을 니파팜, 데니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새로난 꽃대를 치통과 고혈압, 염증질환 등의 치료에 활용해 왔습니다.
바다에서 자라고 죽순과 모양이 닮아 해죽순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대나무의 죽순이 아닌, 니파팜으로 불리는 야자수 나무의 새순입니다. 해죽순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기적의 식물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식품원료로 가능한, 니파팜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해죽순은 기적의 나물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서서히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해죽순에는 항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6년 근 홍삼보다 43배, 생마늘보다 78배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죽순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며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어 염증 질환을 예방하며 항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죽순은 오래전부터 약용으로 이용되며, 기적의 식물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죽순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체중조절에도 좋습니다. 해죽순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고, 장운동을 촉진하여 숙변 제거와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해죽순 100g에는 폴리페놀이 1만7340mg나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죽순의 폴리페놀 함량은 여태껏, 폴리페놀 식품 1위로 선정된 정향에 비해서도 2152mg나 더 많은 양입니다. 해죽순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잇몸 출혈과 붓기 제거, 치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예로부터 미얀마 현지인들은, 해죽순을 잇몸과 구강 건강을 지키는데 사용해 왔습니다.
해죽순을 처음 들여온 배대열 회장은 해죽순을 국내로 가져와 성분을 분석한바 있습니다. 충남 대 농업과학연구소에서 해죽순에 대한 분석 했습니다. 해죽순 100g당, 폴리페놀 함량은 6040㎎ 으로, 6년 근 홍삼보다 43배, 블루베리보다는 2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타민 A와 비타민 B 복합체인 니코틴산과 철분, 아연, 망간 등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죽순은 비타민 E가 풍부한 식품으로, 하루 권장량의 5배에 달하는 양이 들어 있습니다. 해죽순은 사포닌도 풍부하여, 인삼보다 4배나 많은 양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높여 주고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세포의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며, 항염, 항암, 효과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죽순 차 우리기
해죽순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열을 가하면 더 잘 우러나기 때문에, 해죽순은 차로 우려 마시면 좋습니다. 해죽순 차를 우릴 때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 2L에 말린 해죽순 20g을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서, 1시간 정도 달여서, 따뜻하게 마셔도 좋고, 냉장 보관하며 수시로 마시면 좋습니다.
해죽순 부작용
해죽순은 크게 알려진 부작용은 없습니다. 해죽순은 우유와는 잘 어울리자 않아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에 풍부한 단백질은, 해죽순의 주요 성분인 폴리페놀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우유와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고,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따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