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팔메토 부작용 및 효능

쏘팔메토 부작용 및 효능

쏘팔메토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플로리다에 이르는 남동부 해안의 따듯한 해안에서 자라는 야자나무의 일종입니다. 이 지역 원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쏘팔메토 열매를 전통의학, 다종 의학, 대체의학 등에 사용해 왔으며 각종 지방산과 식물성 스테로이드,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이고 전립선 건강을 증진시키며 염증을 줄여주고 탈모 예방, 갈비뼈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쏘팔메토 효능

쏘팔메토 열매는 일반적으로 전립선 건강증진, 호르몬 농도 균형 유지, 남성의 탈모 예방을 위한 보충제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염증억제 비뇨 기능을 향산 시키는 등 성기능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쏘팔메토의 활성성분에는 지방산, 식물성 스테로이드,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염증 감소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분자량 다당류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플로리다 원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쏘팔메토 열매를 식품으로 사용해 왔지만 의약적 기록은 없고 1870년대 서양의학에 도입되어 전립선비대증 등 비뇨기질환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쏘팔메토 열매는 1906년과 1916년 미국 약국과 국민처방소에 정식 포함되었으며 인증을 받으려면 쏘팔메토 보충제에 카프로산, 카프릴산, 카프르 산, 미 리스트산, 팔 미트산, 스테아르산, 올레산, 리놀레산, 리놀렌산 대 라우르산의 특정 비율을 맞춰야 합니다.

1. 전립선 건강

쏘팔메토는 지방산과 식물성 스테로이드가 풍부해서 전립선 비대증을 유발하고 소변 흐름을 줄이는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된 각종 소변 증상을 예방하며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사이토스테롤이 풍부한 쏘팔메토 오일을 하루 1000mg씩 12주간 섭취한 남성은 농축되지 않은 쏘팔메토 오일을 섭취한 남성보다 전립선 비대증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남성 특유의 전립선은 아래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기관으로 정액을 생산해 요도를 통해 배출하고 정자 작용을 돕는 영양분을 생산하며 항염, 항균 작용을 통해 요도감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밸런스가 변화하고 신경계가 변화하며 전립선 일부가 비대해져 요도가 압박돼 배뇨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테스토스테론 수치

쏘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을 또 다른 성호르몬으로 바꾸는 효소인 5-R의 활성을 조절하여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적절하게 유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신체발달과 유지, 성적 욕구, 기분, 인지 등의 여러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면 심장질환과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탈모 방지

쏘팔메토는 호르몬 수치의 균형을 유지하고 탈모 예방에 사용됩니다. 쏘팔메토는 탈모 관련 호르몬으로 전환되는 효소인 5알파 환원효소의 활동을 차단해 탈모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 연구는 23~64세의 남성 대머리들이 쏘팔메토를 복용했고 남성 대머리 60%가 모발 성장을 개선했으며 62개의 성인 대상 연구에서 쏘팔메토를 3개월 동안 국소적으로 바르면 모발 밀도가 35%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4. 염증 조절

쏘팔메토는 항산화물질인 에피케친과 메틸갈레이트가 함유되어 있어 세포손상 예방과 염증 감소, 만성염증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쥐에 쏘팔메토 추출물을 투여하면 부종이 줄고 인터류킨6(IL-6)를 비롯한 각종 염증성 질환이 줄어들며 항산화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쏘팔메토 부작용

쏘팔메토는 호르몬 수치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호르몬 대체요법이나 호르몬 피임약을 복용하는 사람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임신중이거나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은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와파린이나 쿠마딘과 같은 혈액 희석제를 방해해서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기저질환이나 특정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쏘팔메토를 보충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