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2개 물양 맛있게 맞추는법

라면 2개 물양 맛있게 맞추는법

라면은 한끼의 식사나 야식으로 정말 많이들 드시고 계실겁니다. 저도 일주일에 최소 라면 6개 이상 먹습니다. 단 한번 먹을때 2개 씩은 먹죠 ㅎㅎ 예전보다 라면 양이 많이 줄어들어 한개로는 너무 부족합니다.

 

라면 맛있게 끓이는법 굳이 찾을 필요 없습니다. 라면 봉지 뒤에 나와있는 레시피로 끓이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보통 500ml 550ml로 물양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1봉지 일 경우인데 과연 1봉지 이상 끓일때 물의 양을 X2로 하면 될까요?? 안됩니다. 그렇게 하면 싱거울 확률이 높습니다.

라면 2개, 3개 물양

서두에 말씀드렸는데 라면의 종류마다 물의 양이 다릅니다. 정확한 물의 양은 라면 봉지 뒷면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보통 550ml 기준입니다. 

• 1개 끓일 때는 550ml 물을 맞춰서 끓이시면 됩니다. 
• 2개 끓일 때는 x2 1000ml 가 아닌 880ml 물을 맞춰서 스프 2개를 다 넣은 후 드시면 맛있습니다.
• 3개 끓일때는 1400ml 물을 맞춰서 스프를 2개반 넣고 끓이시면서 맛을 보고 기호에 맞춰서 남은 스프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500ml x갯수로 해서 끓이시면 무조건 싱겁습니다. 그 이유는 물의 양이 많아질수록 같은 시간동안 증발하는 물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라면을 끓일 때는 물이 많은 것보다 적은것이 실패확률이 낮습니다.

또한 라면 면발에 따라서도 중요합니다. 스낵면 같은 경우 면발이 얇아서 조리시간을 짧게 해야 하며 너구리 같은 경우는 면발이 두껍기 때문에 보통 조리시간보다 더 길게 끓여야 합니다.

 

제가 말씀 드린 물의 양이 정확한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라면은 개인 기호에 맞게 끓여 먹는게 정석인데 화력의 크기, 종류, 냄비의 종류, 물의 양 등에 따라서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 주변 분중에서는 라면 2개를 끓일 때에 물의 양을 맞추기 힘들다고 냄비 2개에 라면을 따로 끓여서 먹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이컵으로 물의 양 맞추는 법

보통 냄비에 물의 양을 가늠할 수 있게 눈금이 표시되어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 냄비라면 물의 양 맞추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종이컵 하나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물의 양을 맞추실 수 있습니다.

일반 종이컵 용량은 190ml 정도 이며 550ml 기준으로 종이컵 2컵 + 반컵 (190X3 = 570ml)에서 물 아주 조금만 덜 넣는다면 얼추 550ml를 맞출 수 있습니다. 

 

젤 좋은건 주변에 500ml 짜리 생수 페트병이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라면이 식으면 짠 이유는?

보통 라면은 따듯하게 먹는데 이유는 식으면 라면은 엄청 짜지기 때문입니다. 라면이 식으면 짜지는 이유는? 온도가 올라가면 단맛에 대한 반응은 증가하지만 짠맛과 신맛에 대한 반응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짠맛은 요리의 맛과 간을 결정하는 기본이 되는 맛인 동시에 온도에 따라 가장 크게 변화하는 맛입니다. 짠맛은 온도가 올라갈수록 순하게 느껴지지만 반대로 뜨거운 것이 식으면 짠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음식맛이 짜졌다면 식초 몇방울을 떨어뜨리면 짠맛이 덜해지며 반대로 음식 맛이 너무 시다면 소금을 조금 넣어 중화시켜서 드실 수 있습니다.

 

2023년 우량 저축은행 순위

2023년 바뀌는 운전자 정책 (전기차 국고 보조금 축소, 고속도로 1차로 과태료, 경유차 조기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