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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파파야 효능 및 먹는법 알아보기

혁신의아이콘 2022. 2. 9. 22:25

그린 파파야 효능 및 먹는법 알아보기

파파야는 주로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 남부에서 생산되는 열대과일로 현재 한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파파야는 콜럼버스가 천사의 열매라고 칭송할 만큼 우수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필수 영양소와 활성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효능이 뛰어나다. 이밖에도 파파야는 필요에 따라 익히거나 덜 익혀 수확하며 익은 파파야는 생과일로, 덜 익은 그린 파파야는 요리에 주로 사용된다.

 

 

파파야의 효능

그린 파파야에 풍부한 효소인 파파인은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라이 페이스, 단백질 분해효소, 아밀레이스를 함유하고 있다. 그 중 단백질 분해효소는 단백질을 분해해 소화를 돕고 아밀라아제는 식욕을 촉진하며 속쓰림, 소화불량 등 소화기관의 불편함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파파야 잎은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막고 세포 주기를 정상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린 파파야 영양소

파파야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베타카로틴, 베타크립토잔틴, 루테인 등 플라보노이드를 비롯해 리코펜, 파파인, 이소 티오 시아 네이트, 단백질 등이 함유돼 있어 다양한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비타민 A와 E 복합 비타민 B뿐만 아니라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그린 파파야는 테르페 노이드, 알칼로이드, 탄수화물, 배당체, 사포닌, 스테로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심혈관 건강

그린 파파야는 혈류를 개선하고 혈관을 부드럽게 하며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C와 리코펜이 풍부하다. 한 연구는 리코펜과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 심장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파파야가 풍부한 항산화제는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14주 동안 발효된 파파야 보충제를 복용한 사람은 염증이 덜하고 LDL이 낮고 HDL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피부 건강

그린 파파야가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피부를 적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노화와 주름을 방지해 피부를 더욱 탄력있고 젊어 보이게 한다. 특히 파파야의 비타민C와 리코펜은 피부 보호와 노화 방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충분한 양의 리코펜 보충이 햇빛에 노출된 후 피부 홍조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리코펜과 비타민C 등 항산화 혼합물을 섭취한 여성의 얼굴 주름 깊이를 크게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치매 예방

파파야는 각종 폴리페놀 등 피토케미컬이 풍부해 활성산소와 염증을 억제하고 당뇨병, 갑상선 기능저하증, 간질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또한, 많은 연구원들은 파파야가 알츠하이머병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발효 파파야 추출물을 6개월간 투여하면 바이오마커가 40% 감소하고 치매 예방과 항암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파파야 재배

파파야는 필요에 따라 두가지 형태로 재배된다. 일반 파파야는 살이 오렌지색이나 붉은색일 때 수확하며 주로 하와이, 태국, 일본 등 특정 지역에서 재배된다. 다만 그린 파파야는 멕시코에서 주로 재배되며, 한국에서는 그린 파파야로 주로 출하되며, 그린 파파야는 피부가 밝은 녹색으로 황록색 과육과 씨앗이 가득하고, 식감이 망고에 가깝지만 단맛이 부족하다.

 

그린 파파야 먹는법과 주의할점

그린 파파야를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오이나 피망을 대체하여 샐러드나 과일 스무디에 넣는 것이다. 다만 파파야에는 라텍스 등 성분이 함유돼 있어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고 라텍스가 함유된 식품과 교차반응을 보인다. 파파야는 자궁수축도 일으키기 때문에 임산부는 피해야 한다. 잘 익은 파파야 냄새가 역겹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잘린 파파야에 라임즙을 뿌리면 냄새가 중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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