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마왕

벨벳콩 효능 및 부작용(스트레스해소, 불임치료, 파킨슨병) 본문

자동차/인포메이션

벨벳콩 효능 및 부작용(스트레스해소, 불임치료, 파킨슨병)

혁신의아이콘 2021. 12. 28. 13:01

벨벳콩 효능 및 부작용(스트레스해소, 불임치료, 파킨슨병)

벨벳콩은 열대 아시아와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것으로 알려진 덩굴과 식물로 덩굴손이 달린 등산 관목으로 자란다. 어린 벨벳콩은 오렌지색 털로 덮여 있다가 성숙하면서 사라지지만 꽃과 꼬투리는 세로토닌이 풍부한 털로 덮여 있어 붓기 등 심한 자극과 가려움증,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또 씨앗에는 파킨슨병 치료에 쓰이는 레보도파가 풍부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이고 근육량, 근력,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벨벳콩은 녹비와 사료뿐 아니라 식량과 약용으로도 널리 쓰이며, 인간과 동물의 식량과 약재로도 사용된다. 특히 벨벳 콩 씨앗에는 파킨슨병 치료에 사용되는 레도파(Redo Dopa)가 최대 7% 함유돼 있다. 벨벳 콩은 아유르베다에서도 사용되며, 음성 작용제와 생식 능력 향상을 위해 사용된다. 벨벳 콩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이고 근육량과 힘을 증가시키며 조정력과 주의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다양하게 나왔다.

 

스트레스 해소

벨벳콩은 도파민 수치를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기분을 좋게 하고 우울증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세로토닌이나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도파민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왔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동기부여와 보상에 관련된 도파민이 기분을 좋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도파민 결핍은 기분장애를 유발하고 쾌감을 억제할 수 있다.

 

불임 치료

벨벳콩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액의 질을 향상시켜 불임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에 참여한 60명의 남성들은 불임 검사를 받고 있었고, 나머지 60명은 한 번 이상 임신한 건강한 남성들이었다. 남성들은 벨벳 콩가루를 하루에 5g씩 3개월 동안 복용했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평가했으며, 코티솔 수치를 검사했다. 그 결과 3개월 후에는 코르티솔 수치가 크게 감소하고 정자 수가 불임 남성과 같은 수준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균 효과

벨벳콩은 인간과 동물의 장내 기생충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천연 항균제이다. 벨벳콩이 박테리아에 대항해 활동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고, 벨벳콩이 풍부한 페놀과 타닌은 항균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간요법에서는 벨벳 콩 점액을 다른 약과 함께 사용하는데 콩잎은 씨앗에 비해 항균성분이 많고 항균성이 강하다.

 

벨벳콩 활성물질

벨벳콩에서만 50가지 물질이 확인됐으며 엘도파, 알칼로이드, 단백질, 사포닌, 펩타이드, 다당류, 글리코사이드, 당단백질, 아르기닌, 글루타티온, 이소퀸, 세로토닌, 티로신 등 다양한 생리 활성을 함유하고 있다.

 

파킨슨병

벨벳콩 추출물은 파킨슨병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벨벳콩은 천연레보도파가 풍부해 합성레보도파보다 내성과 힘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학적 연구가 이를 증명하고 있으며, 저명한 신경학자들 역시 벨벳 콩에서 레보도파를 추출하는 기술을 특허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벨벳 콩은 성장 호르몬과 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근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벨벳콩 먹는 법

벨벳콩은 다른 콩과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히말라야에서는 녹두와 통콩을 삶아 먹는다. 보통 분말 형태로 사용되지만 볶아 커피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비슷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벨벳 콩을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때, 건조 벨벳 콩 가루 권장량은 하루 5g이었다. 다만 적절한 복용량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벨벳콩 부작용

벨벳콩은 메스꺼움, 구토, 두통, 심장박동, 복부 팽만감, 불면증, 혼란, 환각, 동요, 망상 등 정신질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식재료에서 삭제했다. 또한 콩의 안드로겐 활성은 깍지 속 머리카락이 피부에 닿거나 섭취할 때 극심한 가려움, 붓기, 열이 날 수 있으며 안드로겐증후군 환자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일 수 있으며 임신부는 자궁을 자극해 선천성 기형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Comments